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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제주도] 여행기 3탄 ಇ - 카페 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제주도 맛집 정보에 이어서

카페 정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주도의 분위기를 담은 카페들, 한번 보러 가 볼까요?

 

 

 

1. 몽상 드 애월

 

 

 

 

몽상드애월

 

 

 

 

 

 

 

 

여기 진짜 분위기 최고입니다 .. 저희가 노을이 질 때 전 후 (7시?) 시간대에 도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하늘색이 정말 예뻤어요.

 

하늘 색이 몇 분마다 계속 바뀌는 것이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저희가 이 풍경을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으려고 하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음식도 아무거나 급하게 시키고 그랬지만 ..ㅋㅋㅋㅋㅋ

 

예쁜 하늘
몽상 메뉴

이 하늘, 이 분위기에 뭔들 맛이 없을까요 ʘ̥

저희는 초코케잌과 우유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요, 밖에서 풍경 보면서 먹겠다고 

가지고 나왔더니, 금방 녹아버려서..

 

 

이 사진도 겨우 건졌답니다 ()

 

 

가격은 일반 카페에서 파는 정도였어요

저는 사실 더 비쌌어도 풍경이 너무 예뻐서 분위기 값 셈 쳤을 거 같아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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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 카페 외에도 애월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근처에 분위기 뿜뿜하는 카페들이 쭉~ 있는데... 

 

주위에 예쁘게 꾸며진 카페들도 사진에 분위기를 더해주는데 한몫한 것 같아요.

 

봄날
하이엔드 제주

예를 들면 위에 첫 번째 사진인 '봄날' 카페와,

두 번째 사진인 '하이엔드 제주' 카페가 있네요.

 

너무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제주도에 또 오게 되면 애월은 여러 번 오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또 이런 카페거리 ? 에서 올라오면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몇 개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저는 여기서 제주 소주 잔도 사고 제주감귤타르트, 감귤파이를 사 갔어요.

 

주인분께서 영업을 너무 잘하셔서 ㅋㅋㅋㅋ

 

결국 당하고 말았답니다 ˃̣̣̥⌓˂̣̣̥

 

제주 소주잔 .. 너무 귀엽고 예쁘죠 ? ㅜㅜ 

 

 

 

 

2.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 오설록은 사실 많이 유명해서 아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몽상도 유명함. ㅎㅎ)

 

제가 녹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는 비록 아니었지만...

이니스프리나 여러 볼 것도 있다고 하고 녹차밭에서 사진 찍는 곳도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어요.

 

근데 이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단 안으로 피신하고 배를 채울 겸 메뉴부터 시켰는데요,

 

 

녹차 밀크티 6500

한라봉 오프레도 7800

크레이프 케이크는 아마.. 6 ~ 7000  정도였던 것 같아요.

 

 

한라봉 음료 딱히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한라봉 맛이 진하게 났던 거 같아요. 크레이프 케이크와도 잘 어울렸고요.

 

시간이 없어서, 이니스프리 찾다가 결국 못 가고 (ㅜㅜ)

 

건물 끝 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올라갔어요.

 

 

 

 

예뻤는데, 비도 오고.. 바깥 풍경도 잘 안 보이고 해서 아쉬웠네요.

 

 

저 쪽 근처에 녹차밭이 있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촉박해서 사진도 못 찍고

갔답니다. 녹차밭에서 사진 찍으려고 온 건데 말이죠 ..

 

비 안 오는 화창한 날씨에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았어요. ㅎㅎ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

 

 

 

3. 빠빠라기

 

 

 

 

빠빠라기

 

 

 

 

 

 

 

 

 

 

네, 여기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빠빠라기'라는 빙수 집인데요,

공항에 도착해서 시간이 조금 남기도하고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빙수 맛집이라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팥빙수, 요거트빙수, 녹차빙수, 초코빙수가 있었는데 저희는 

요거트빙수를 시켰습니다.

찾아보니 여기는

 

2인~4인 (중)

4인~6인 (대) 

 

이런 식으로 있더라구요. 저희는 중으로 시켰는데 가격은 16000원이었습니다.

 

(사실 두 명인 저희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짐을 맡긴 후 이리저리 시간이 조금 모자라 포장을 해왔는데요, 

빠빠라기 신제주점까지는 택시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빙수 안에 수박, 키위, 배, 바나나, 옥수수, 씨리얼,떡 등등 여러 과일 종류와 토핑들이 있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특히, 옥수수와 빙수의 조합은 너무 특이해서 이상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조합이 예상외로 너무 좋았습니다.

빙수 안에 요거트 가루가 많이 들어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네요.

포장할 때 우유, 연유도 따로 포장해 주십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포장이라 그런 건지 사진에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가

없었다는 겁니다. 기대했는데 말이죠.. 

다음엔 꼭 매장에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보고 싶네요 ''

 

 

오늘도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시길 바라구요,

지금까지 힐링하는 블로그, 허버허버lif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