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제가 며칠 전 속초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어릴 때부터 속초를 자주 갔는데 이번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아주 예전부터 친했던 가족분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먼저 저희는 만나서
‘속초 델피노 리조트’
에 짐을 맡긴 후
막국수를 먹으러 ‘진미 막국수’로 향했어요.
‘진미 막국수’
영업시간 11:00
break time 15:00 ~ 16:30
T. 033-638-8294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이 저녁 7시까지네요.
식자재 소진 시 영업 종료이니 저녁 때 가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 게 좋을 듯싶어요.
저희는 감자전과 메밀막국수를 시켰어요.
감자전이 매우 쫀득하고
감자만 있는 게 아니라 안에 당근이나 부추 등 여러 야채들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ㅎㅎ
메밀막국수는 육수를 따로 주셔서 국수 안에 따로 부어서 먹는 형식으로 나와요.
(두번 째 사진이 육수를 부은 모습)
무, 오이, 계란, 김등이들어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양념 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했어요.
조금 밍밍한 막국수를 먹는 느낌?
그리고 반찬들이 시원하지가 않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막국수가 유명한 집 같았지만 저는 감자전이 더 맛있었어요...(•ᴗ•)
가게 외부 모습은 참고해주세요.
'대포항 튀김 골목'
대포항에는 새우튀김과 같은 튀김류가 유명한데요, 도착해보니 어릴 때 왔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여쭤보니 어릴 적 자주 왔었다고ㅋㅋㅋㅋㅎㅎ
튀김골목 입구에서 왼쪽 두 번째 집으로 향했어요.
저희는 튀김 세트에서 3번을 시켰습니다.
총 7명이서 먹었는데,
특히 새우튀김이 새우가 엄청 크고 종류도 여러 개여서 먹는 맛이 있었어요.
서비스로 깻잎튀김도 주셨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꽃게튀김은 꽃게랑 과자 맛이 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맛있었어요!
여러 명이서 튀김 세트 하나 시켜 드셔보는 거 추천드릴게요.ᴗ•)
‘양양 솔비치’
양양 솔비치는 ‘양양 솔비치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바다인데요,
솔비치 리조트에서 숙박하지는 않았지만 바다도 보고 사진도 찍으러 솔비치로 향했답니다.
솔비치 리조트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솔비치라고 적힌 핑크색 글씨가 보여요.
뜬금없지만 제가 한 네일과 색깔부터 그라데이션까지 똑같더라고요.ㅎㅎ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
밖으로 나와서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솔비치가 보이는데요,
이사진은 계단을 내려오기 전 위에서 보이는 솔비치의 모습이에요.
아래로 내려가서 본 솔비치의 모습입니다.
양쪽에 sol beach라고 빨간 글씨로 써있네요. :)
(제 생각에 여기 포토존 같아요.ㅎㅎ)
파라솔도 정말 많고 해수욕하는 아이들도 정말 많았어요.
저희도 해수욕을 하고 싶었는데 여분의 옷을 안 가져오는 바람에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다음날에 오션월드를 가기로 해서 엄청 아쉽지는 않았어요.ㅎㅎ
오션월드 관련 정보는 다음번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오늘 제 글이 속초여행 가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힐링하는 블로그, 허버허버 life였습니다. ˎ₍•ʚ•₎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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